인모드1 인모드 시술 후기 인모드 시술 후기 나는 남자다 그리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 아마 시작은 동생의 한마디였다. "역시 이건 유전이야, 형도 똑같네" 오랜만에 가족여행 가서 함께 셀카를 찍고 사진을 확인할 때 동생 입에서 나온 발언이다. "봐봐 형 목 ㅋㅋㅋㅋ 우리 형제는 목에 살이 많아,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형도 똑같네" 거울을 볼때 가끔 체중에 비해 두툼한 내 턱과 목이 신경 쓰였지만 콤플렉스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동생의 말을 들은 후에는 묘하게 신경 쓰였다. 그 후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지 않은 것을 보면 나에게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다. 애초에 외모에 크게 신경쓰는 편도 아니거니와 살을 빼면 같이 빠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최근 크게 의식.. 2024.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