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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1월 소비 후기

by 기획자 김맥스 2024. 11. 30.

안녕하세요. 이맹훈입니다.

 

제 블로그는 업무를 하면서 파생되는 매뉴얼과 사이드 프로젝트 느낌의 글만 적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컨텐츠가 많지 않아 일상도 조금 공유하려 합니다. ㅎㅎ

 

잘 봐주시고 친하게 지내요.

 

11월에는 쇼핑에 돈을 좀 썼는데요. 후기를 공유합니다.

 

1. 노스페이스 눕시(M'S 1996 ECO NUPTSE JACKET, NJ1DQ75A 남성 1996 에코 눕시 자켓)

정발 가격 : 399,000원

구매처 :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구매 가격 : 379,050원

 

 

동생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평택 본가에 내려갔습니다. 원래 뭐 가지고 싶다고 말하는 법이 없는 놈인데 이번만큼은 정확히 상품을 말하더군요. 바로 제가 구매한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이였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원래 구매 할 생각이 없었고 동생 생일선물을 사러 갔습니다. 노스페이스 매장에 들어갔는데 다른곳과는 다르게 사람이 정말 빽빽하게 있었습니다. 아무튼 동생 체격이 저랑 비슷해서 제가 대신 시착을 해봤습니다. 그 순간.. 사랑에 빠졌습니다.

 

어쩜 이렇게 가벼운지 포근한 이불을 덮는 느낌. 아니 정말 이게 보온이 된다고 ? 싶을 정도의 무게였습니다. 그렇게 결국 저는 동생것과 제꺼 두개를 구입하게 됩니다.

 

동생이 처음에 원했던 건 "노스페이스 눕시 화이트 라벨 " 이라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은 눕시 화이트 라벨은 유광입니다. 자녀분들에게 선물하려다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공홈에 사이즈가 널널하게 있습니다. https://www.thenorthfacekorea.co.kr/product/NJ1DQ75A

 

M'S 1996 ECO NUPTSE JACKET

NJ1DQ75A 남성 1996 에코 눕시 자켓

www.thenorthfacekorea.co.kr

 

 

후기

대만족입니다. 정말 가볍고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역시 인기가 많은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단점도 있는데.. 요즘 밖에서 너무 많이 보입니다ㅋㅋㅋㅋ. 제가 사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니 그냥 대놓고 많은 느낌입니다.

 

아울렛 매장에 갔을 때 중고등 학생들이 꽤 많았는데, 요즘 다시 유행인가 ?

노스페이스 눕시

 

2. Apple 2024 에어팟 4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정발가격: 269,000

구매가격: 269,000

구매처: 쿠팡

 

저는 에어팟 2세대를 처음 발매할 떄 구매해서 지금까지 쭉 사용 했습니다. 한 5년 될까요. 그동안 잃어버리지 않고 잘 사용했습니다.

 

작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저에게는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써서 그런걸까요. 이제 기능적으로 하나 둘 씩 고장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배터리가 많이 닳았는지 최대로 충전해도 1시간 조금넘게 사용하면 바로 죽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참고 썼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예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쿠팡을 통해 바로 4세대를 구입했습니다.

 

후기

만족 만족 대만족!!

 

프로를 구입하지 않은 이유는 커널형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 껴봤는데 꽤 답답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번 4세대는 오픈형입니다. 커널형보다 확실히 답답한 느낌이 덜합니다.

 

제가 제일 만족하는건 노이즈 캔슬링!!! 해드셋같이 물리적으로 막는게 아니라 주변소리가 어느 정도 들리긴합니다.

 

정말 신기하게 말소리는 잘 들리는데 주변 소음은 들리지 않습니다. 

 

처음 껴봤을 때는 에이 이게 뭐야 주변에 소리 들리는데 ? 라고 생각했습니다. 삼십분뒤에 이어폰을 뺐는데 와.. 이게 소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카페에서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면 사람들의 말소리 등 주변 소리는 들립니다만 소음이 들리지 않아 오히려 집중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 이게 진짜 말로 설명이 안되는군..

 

아무튼 너도 나랑같이 5년가자잉

 

 

 

3. 클로드 유료 플랜(Claude Professional Plan) 

AI 서비스인 클로드 유료 플랜 결제했습니다. 회사에서 GPT를 지원해주긴 하지만 같은 계정을 돌려쓰는거라 개인적으로 쓰기엔 조금 찜찜했습니다.

 

저는 글쓰기 용도로 결제했습니다. AI 서비스를 결정하기전에 여러가지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클로드가 성능이 제일 좋았습니다. 

 

MaxLog에서는 AI를 사용하여 글을 쓰지는 않지만 다른 블로그에서는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달에 3만원으로 비용이 꽤 비싸서 다른 블로그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장기결제는 고민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이제 2024년 마지막 달이 시작됩니다.

 

연말로 바쁘시겠지만 2024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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