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티스토리챌린지21 강의 광고에 대하여 강의 광고에 대하여2022년 7월 9일 요즘 코딩, 코인, 주식, 블록체인 강의 광고가 자주 눈에 보인다. 이러한 광고들의 캐치프레이즈는 대체로 비슷한데 강의를 듣기만 하면 바로 수 천만원에 대기업에 취업이 되고 주식과 코인으로 단기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한다. 나는 이런 광고를 볼 때마다 만화 '사채꾼 우시지마'의 프리 에이전트 편이 떠오른다. 단조스쿨 원장인 단조 카케루는 무일푼에서 9개월 만에 억만장자가 되었다는 홍보 문구를 사용하여 돈을 버는 노하우를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수강생들을 끌어들인다.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어 큰 돈을 바치지만 예상대로 얻는 것은 없다. 그중 똑똑한 사람들은 카케루와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이 가장 빨리 돈을 버는 것임을 깨닫고 같은.. 2024. 11. 15. Pem key를 ppk key로 변환하기 Pem Key to PPK Key 변환맥북 사용자는 AWS 서버를 만들면 SSH 접속을 위해 보통 Pem 키를 발급하게 된다. SSH로 서버에 들어가 파일을 컨트롤 할 수 있지만 나 같은 비 기술자는 직관적인 FTP가 더 편하다. FileZilla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SFTP로 접속하기 위해서는 ppk key 파일이 필요하다. 또한 PuTTY라는 프로그램으로 서버에 접속하기 위해서도 ppk key 파일이 필요하다. 윈도우 환경에서 작업하기 위해 처음에 바닸던 Pem Key로는 접속이 불가능하고 ppk key로 변환해주어야 한다. 1. PuTTY 설치 아래 링크로 접속하여 본인 컴퓨터 환경에 맞는 버전의 Putty를 설치해주자https://www.chiark.greenend.org.uk/~sgtath.. 2024. 11. 14. 독서모임을 운영해보자(4) 독서모임 운영 1주년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독서모임 운영 1주년을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다! 보람 있었다! 이런 느낌은 전혀 아니고 " 아니 벌써 1년이나 지났다고" 정신차려보니 1년인 느낌 입니다. 현재 독서모임은 제가 처음 기획했던 모습과 다릅니다. 처음 기획은 소수 정예 운영이었습니다. 공릉동 책방의 시작 그리고 교수님의 조언제 독서모임은 대학교 시절 교수님께서 주관하셨던 독서모임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소규모 인원으로 콤팩트하게 진행되었고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 기억을 되살려 소모임 앱을 통해 여러 독서모임을 참가했고 불만족에 결국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릉동책방을 처음 만들 때 교수님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습니다. 교수님은 소수로 끈끈하게 운영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소수로 꾸.. 2024. 11. 13. 독서모임을 운영해보자(3) 독서모임 중간점검2024.2.24(토) 지난 주 일요일 제 8회 정기 독서모임을 가졌다. 한 달에 2번씩 끊이지 않고 독서모임을 진행했다. 2주에 한 번씩 진행되는 모임이라 책도 여유롭게 고르고 질문도 흥미롭게 잘 만들어서 운영될 줄 알았으나.. 2주가 생각보다 긴 시간은 아니었다. 독서는 흐름이라고 한번 독서 루틴이 끊기면 다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렸다. 책을 선정하고 질문을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라 독서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의무감에 움직인 적도 많았다. 그래도 어쨌거나 결과적으로는 꾸준히 진행했다. 한 달에 두 권 이상의 책을 읽고 질문을 준비하는 시간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평소에는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가 어려운데 독서모임이 어느 정.. 2024. 11. 12. 꼬르륵 소리를 듣자 꼬르륵 소리를 듣자 꼬르르르륵~ 조용한 사무실에 우렁찬 소리가 들린다. 내 배에서 났지만, 너무 낯선 소리라 어색하기까지 하다. 부끄러움이 느껴지기도 전에 꼬르륵 소리가 왜 이렇게 낯설까에 대한 의문이 든다. 분명 흔한 일인데, 식사시간이 가까워지면 당연히, 마땅히 나야할 소리인데 태어나서 처음 듣는소리처럼 스스로 신기하게 반응했다. 조금만 생각해보니 결론이 너무 명확하다. 그냥 너무 오랜만에 들은 것이다. 평소 아침도 안먹는데 꼬르륵 소리가 오랜만인건.. 전날을 의심해봐야한다. 오늘 아침 집을 나오며 재활용 쓰레기통안에 쌓여진.. 더이상 담을 곳이 없어 카푸치노처럼 위에 수북하게 표면장력을 유지하며 낑겨있는 맥주캔들이 생각난다. 아하 ! 요즘 매일같이 마셔대는 맥주 덕분이구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요.. 2024. 11. 11. 독서모임을 운영해보자(2) 독서모임 운영 시 가장 큰 선택 독서제도만약 독서모임에 관심이 있다면 독서모임 선택할 때 반드시 제도를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독서모임은 디테일은 다르지만 두 가지 중 하나의 정책을 갖고 있다. 1. 자유도서제- 각자 읽은 책을 가지고 와서 책소개 후 간단한 질문을 받는 방식 - 책을 읽자는 취지로 모여서 30분 동안 각자 책을 읽고 이야기는 하는 방식도 존재 2. 지정도서제- 모임마다 공통으로 읽을 책을 선정하여 모두가 같은 책은 읽고 모이는 방식 - 책에 대한 질문을 각자 준비해 오는 방식과 누군가 발제문을 준비하는 방식 - 도서 선정 방식도 매우 다앙함(매달 주제를 정해서 읽는 방식, 몇 개월 분의 스케줄을 미리 정해놓는 방식)- 공통과제를 해오는 방식도 존재(경제서적이나 실용서적의 경우) 많은 .. 2024. 11. 10. 독서모임을 운영해보자(1) 독서모임을 운영해보자저는 2023.10.11 부터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오늘이 2024.11.09 이니 벌써 일 년이 지났습니다. 독서모임은 큰 이슈가 없는 한 2주에 한번씩 열러 최근 20회를 넘었습니다. 저는 20회가 넘는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참여하였지만 여전히 책에 관련된 행동에 독서모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독서모임이 인생에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막연히 어딘가에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꾸준히하고 있습니다.독서모임을 참가해보면 아이러니하게 책에 대한 지식보다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더 많이 배웁니다. 그 분들의 행동이나 삶의 태도, 말투, 단어 선택 그리고 나와는 다른 세상에 대한 시선, 저는 이런 것들이 차곡차곡 내면에 .. 2024. 11. 9. 블로그를 만들어보자(7)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약 한달 전 갑자기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는 엄청난 욕구가 나를 덮쳤다. 쇠뿔도 단김에 뽑으라고 그날부터 이것저것 검색해 차근차근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었다. 내가 선택한 블로그 플랫폼은 설치형 블로그인 Wordpress(워드프레스)였다. 회사 프로젝트에서 가끔 사용하는 솔루션이여서 완전히 낯설지 않은 점과 조금만 공부하면 내가 원하는 기능을 커스텀 할 수 있다는 장점을 풍문으로 들었기에 선택했다. 서버는 AWS Free Tier 서비스를 알고 있었기에 무료로 사용했고 도메인만 따로 구입하여 붙였다. 캬 내가 기획, 디자인하고 내 닉네임이 도메인에 들어간 홈페이지 얼마나 멋있는가 ?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바로 마주치는건 크고 작은 문제였다. 그래도 한달동안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가 있었.. 2024. 11. 8. LocalserviceNoNetworkFirewall 해결 방법 며칠 전부터 회사 컴퓨터에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 간헐적으로 컴퓨터 본체에 엄청난 굉음이 나면서 엄청나게 느려지고 마지막에는 멈추기까지 했다. 원인은 LocalServiceNoNetworkFirewall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작업 관리자에서 확인해보니 컴퓨터 리소스를 엄청나게 잡아먹고 있었다. LocalserviceNoNetworkFirewall 해결책기본적인 해결책은 방화벽을 초기화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윈도우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보안(Windows 보안 열기) >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호 > 방화벽을 기본 값으로 복원 내 컴퓨터는 위 방법으로 해결되었는데 구글링을 해보니 해결이 안되는 케이스도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은 Avast 백신을 사용하는 사람들이었다. 운영체제와 백신.. 2024. 11. 7. 이전 1 2 다음 728x90